안녕하세요!
요즘 뉴스에서 스테이블코인 많이 보이시죠? 매일 보는 단어인 듯해요.
오늘도 헤럴드경제에서 본 기사, 「스테이블코인 잘 나가는데…가상화폐 주식 팔아치운 ‘돈나무 언니’, 왜?」 라는 기사를 보았어요.
(해럴드 경제 기사 보러가기)
기사에 따르면,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창업자가 최근 스테이블코인 호재로 상승한 기업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고 하네요. 가상화폐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지만, 일부 기업이 고평가됐다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면서요.
스테이블코인 잘 나가는데…가상화폐 주식 팔아치운 ‘돈나무 언니’, 왜? [월가구루픽]
전 세계 금융 중심지인 월스트리트에서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구루(Guru, 스승·권위자)의 ‘픽(Pick)’을 짚어봅니다. 월가 고수들의 ‘신의 한수’에는 세계경제와 국제정세, 미래 통찰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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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래서 스테이블코인이 도대체 뭐길래!?
매일같이 신문에,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걸까요?
함께 알아보자구요.
스테이블코인이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말 그대로 가격이 안정적인(stable) 암호화폐예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일반적인 코인은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막 오르락내리락 하잖아요?
그런데 스테이블코인은 달러(USD), 유로(EUR), 원화(KRW) 같은 법정화폐에 1:1로 연동돼서,
1달러 = 1스테이블코인 이렇게 거의 고정된 가치를 유지해요.
최근 시장 동향
2025년 6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큰 주목을 받았어요.
특히 USDC를 발행하는 서클(Circle)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주가가 공모가 대비 10배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구요.
또한,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주가도 6월 한 달 동안 43% 급등하면서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종목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왜 이렇게 주목받을까?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의 기본 단위로 사용되며, 디파이(DeFi) 플랫폼에서의 대출 및 예치, 해외 송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요. 또한,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팍팍 상승하고 있어요.
왜 필요한 걸까?
- 변동성 최소화
비트코인 하루에 10%, 20%씩 출렁이면 무섭잖아요? (잠도 못 자던 기억..)
그런데 스테이블코인은 ‘1달러는 1달러’니까 안정적이에요. - 결제 & 송금 수단으로 유용
실제로 기업 간 거래, 해외 송금, 디파이(DeFi) 서비스에서 많이 쓰여요.
예: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 때, 은행통하지 않고 USDT로 몇 분 만에 끝! - 디지털 달러의 역할
특히 USDT(테더), USDC(서클) 같은 코인은 디지털 달러처럼 통용되고 있어요.
이게 글로벌 시장에서 쓰이는 ‘달러의 디지털 버전’처럼 되어가는 중이죠.
스테이블코인의 종류는?
- 법정화폐 담보형 (가장 흔함)
👉 예: USDT(테더), USDC, BUSD
실제 달러를 은행에 예치해두고, 그만큼의 코인을 발행 - 암호자산 담보형
예: DAI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걸고 스테이블코인을 발행 - 알고리즘 기반형 (문제 많음)
예: 예전의 루나(LUNA)
알고리즘으로 수요·공급 조절해 가치를 유지하려다 폭락한 사례 있음...
왜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걸까?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법안 통과 움직임이 있었어요.
쉽게 말해, 이제 스테이블코인을 공식적인 ‘디지털 달러’처럼 다뤄보자는 얘기죠.
이걸 계기로 관련 기업들 -
예를 들어, 미국의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그리고 USDC를 발행하는 서클(Circle) 같은 회사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 코인베이스는 6월 한 달 동안 43% 주가가 상승했고,
- 서클은 상장 직후 공모가 대비 10배 가까이 상승했어요.
이게 바로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매도를 결심한 이유기도 해요.
“이거 너무 고평가된 거 아냐?” 싶었던 거죠.
스테이블코인은 안전한가?
이게 정말 애매한 부분인데요, 스테이블코인은 설계상 안정적이어야 하지만…
- 누가 발행하느냐
- 진짜 달러를 담보로 갖고 있느냐
- 정부의 규제가 있느냐에 따라 신뢰도가 다 달라요.
예전에 루나-테라 사태 기억하시죠?
그것도 스테이블코인이었지만, 결국 담보 구조에 문제가 있어서 붕괴했어요.
어디에 쓰이나?
- 거래소에서 코인 사고팔 때 기준 단위로 사용
- 가상자산 간 이동할 때 환율 리스크 줄이기 위해
- 디파이(DeFi) 등 탈중앙 금융에서 예치나 대출 용도
- 개발도상국에서 달러 대신 사용하기도 함
투자 대상으로 괜찮을까?
스테이블코인 자체는 투자 수단은 아니에요.
가치가 거의 1달러로 고정되어 있어서 ‘오르면 이득’ 구조가 아니거든요.
다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사업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건 또 다른 얘기예요.
이번에 캐시 우드가 팔았던 서클이나 코인베이스가 그런 케이스죠.
실제로 이들 기업 주가는 최근 40~50% 이상 상승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안이 법으로 통과된다면, 앞으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제도권 안에서 안전하게 사용될 가능성이 커요.
특히 미국 대선 이후에도 어떤 정부가 들어서느냐에 따라 코인 시장 전체의 분위기가 확 바뀔 수 있으니, 주목할 만한 주제인 건 분명합니다.
마무리하며
미국, 한국의 스테이블 코인 관련한 뉴스도 더 정리하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그건 다음에 정리해볼게요!
가상화폐, 스테이블코인… 사실 저도 완전히 이해한 건 아니지만, 요즘 너무 자주 보여서 이렇게 하나씩 공부해보게 됐네요.
여러분은 스테이블코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관련 주식 보유 중이신 분 계신가요?
같이 공부하고 싶은 주제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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